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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이야기/축구 클럽 소개

레알마드리드

 

구단소개

레알마드리드는 스페인 라리가의 프로 축구 클럽으로 연고지는 마드리드 이고, 홈구장은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입니다. 

UEFA 챔피언스 리그와 라리가 최다 우승팀이자 UEFA 클럽 랭킹 최다 1위를 자랑하며 '유럽의 왕'이라 불리는 초명문 구단으로, 라리가가 1928년 창설된 이후로 단 한 번도 강등당하지 않고 1부 리그에 잔류하고 있다. 20세기부터 스페인과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으로, 자국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라리가를 양분하고 있고, 범위를 유럽 전역으로 넓혀도 가장 거대한 축구 클럽으로 첫 손에 꼽힙니다.

유럽의 220개 축구 클럽을 대변하는 ECA의 창립 회원 열여섯 클럽 중 하나이며, 구단의 규모와 인기에 따른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미국의 경제 잡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포츠 구단 순위에서도 항상 순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3~15년에는 뉴욕 양키스, 댈러스 카우보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바르셀로나 등 각 종목별 세계 최고의 팀들을 제치고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이후 2016년 2위, 2017년 5위, 2018년 3위, 2019년 3위에 오르면서 여전히 세계에서 손꼽히는 가치를 자랑하는 중입니다. 또한 2019년 기준 3대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팔로우 수에서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축구계 대표 구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별명이 머랭을 뜻하는 'Merengues', 흰색의 복수형인 'Los Blancos'인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전통적으로 백색이 클럽의 상징색입니다. 특히 상의와 하의, 양말이 모두 흰색이며, 여기에 연보라색이나 파란색 등을 같이 쓴 적이 많을 뿐 정해진 보조색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흰색 일변도인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한 흰색을 쓰는 유명 클럽이 생각보다 적기도 하고 구단의 인지도도 높다 보니, 흰색의 스포츠 팀하면 레알 마드리드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레알이라는 타이틀, 로고의 왕관 디자인, 그리고 흰색에 검은색, 연보라색, 혹은 파란색 계열을 조합하는 팀 컬러 등으로 인해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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